[간추린뉴스]소득 높은 퇴직 공무원 연금 삭감 外 4건
입력 2005.05.09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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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7월부터 퇴직공무원이 취업이나 개인사업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2분의 1까지 연금수령액을 삭감하고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금전 관련 비리로 해임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퇴직급여의 4분의 1을 깎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운전면허학과 시험을 운전자가 실제 운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위주로 쉽게 내고 외국인이 응시하는 시험과 청각장애인용 비디오테이프 시험도 쉽게 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운전자 처벌위주로 이루어지는 과적차량 단속방식을 개선해 계약상 우월적 위치에 있는 화주가 운전자에게 과적을 지시하거나 요구할 경우 화주도 처벌하는 쪽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의원 121명은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과 이란간의 경기 도중 발생한 관중난동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다음달 8일로 예정된 북한과 일본의 예선전을 제3국에서 관중없이 치르도록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징계 수위를 낮춰달라는 청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대 어윤대 총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파행과 관련해 사퇴의사를 밝혔던 처장단 10명의 사표를 반려하고 이 회장 저지에 가담했던 학생들에 대해서도 징계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7월부터 퇴직공무원이 취업이나 개인사업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2분의 1까지 연금수령액을 삭감하고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금전 관련 비리로 해임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퇴직급여의 4분의 1을 깎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운전면허학과 시험을 운전자가 실제 운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위주로 쉽게 내고 외국인이 응시하는 시험과 청각장애인용 비디오테이프 시험도 쉽게 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운전자 처벌위주로 이루어지는 과적차량 단속방식을 개선해 계약상 우월적 위치에 있는 화주가 운전자에게 과적을 지시하거나 요구할 경우 화주도 처벌하는 쪽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의원 121명은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과 이란간의 경기 도중 발생한 관중난동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다음달 8일로 예정된 북한과 일본의 예선전을 제3국에서 관중없이 치르도록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징계 수위를 낮춰달라는 청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대 어윤대 총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파행과 관련해 사퇴의사를 밝혔던 처장단 10명의 사표를 반려하고 이 회장 저지에 가담했던 학생들에 대해서도 징계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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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뉴스]소득 높은 퇴직 공무원 연금 삭감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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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09 21:40: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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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7월부터 퇴직공무원이 취업이나 개인사업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2분의 1까지 연금수령액을 삭감하고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금전 관련 비리로 해임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퇴직급여의 4분의 1을 깎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운전면허학과 시험을 운전자가 실제 운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위주로 쉽게 내고 외국인이 응시하는 시험과 청각장애인용 비디오테이프 시험도 쉽게 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운전자 처벌위주로 이루어지는 과적차량 단속방식을 개선해 계약상 우월적 위치에 있는 화주가 운전자에게 과적을 지시하거나 요구할 경우 화주도 처벌하는 쪽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의원 121명은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과 이란간의 경기 도중 발생한 관중난동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다음달 8일로 예정된 북한과 일본의 예선전을 제3국에서 관중없이 치르도록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징계 수위를 낮춰달라는 청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대 어윤대 총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파행과 관련해 사퇴의사를 밝혔던 처장단 10명의 사표를 반려하고 이 회장 저지에 가담했던 학생들에 대해서도 징계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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