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팀’ 첼시가 왔다

입력 2005.05.18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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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수원과의 친선경기를 위해서 오늘 입국했습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5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은 잉글랜드의 부자구단 첼시.
잉글랜드 신흥 명문 첼시가 수원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오늘 입국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을 포함한 17명의 선수들은 긴 여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팬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올 시즌 첼시를 맡자마자 팀을 정상으로 이끈 우승 제조기 무리뉴 감독은 수원과의 경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애써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 수원은 리그를 진행중이어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전력도 강하고 스피드가 빠른 팀입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기자: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등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조 콜과 아일랜드 영웅 더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데다 최다승점 신기록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막강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과 K리그 챔피언의 사상 첫 맞대결.
양국 프로축구의 자존심이 충돌하는 이 경기를 KBS 한국방송은 모레 저녁 6시 5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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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팀’ 첼시가 왔다
    • 입력 2005-05-18 21:48:3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수원과의 친선경기를 위해서 오늘 입국했습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5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은 잉글랜드의 부자구단 첼시. 잉글랜드 신흥 명문 첼시가 수원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오늘 입국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을 포함한 17명의 선수들은 긴 여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팬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올 시즌 첼시를 맡자마자 팀을 정상으로 이끈 우승 제조기 무리뉴 감독은 수원과의 경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애써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세 무리뉴(첼시 감독): 수원은 리그를 진행중이어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전력도 강하고 스피드가 빠른 팀입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기자: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첼시는 올 시즌 리그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등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조 콜과 아일랜드 영웅 더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데다 최다승점 신기록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등 막강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과 K리그 챔피언의 사상 첫 맞대결. 양국 프로축구의 자존심이 충돌하는 이 경기를 KBS 한국방송은 모레 저녁 6시 5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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