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반인에게 독도가 개방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의 독도 바다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독도의 수중비경으로 공아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울릉도에서 배로 3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독도.
수심 17m 바다 속.
쏟아지는 햇살을 머금고 10m 이상 자란 모자반과 감태가 수중림을 이루었습니다.
낯선 손님이 반가운 듯 점박이 갯민숭달팽이는 재롱피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몸을 한껏 부풀려 돌기를 세운 해삼.
육지손님을 보고 바짝 긴장한 모양입니다.
30m 주변이 훤히 보일 정도로 한없이 맑은 바다 밑.
⊙공아영(기자): 독도의 두 섬.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닷속입니다.
이곳 여기저기에서 바다의 느림보 군소의 짝짓기가 한창입니다.
⊙기자: 바위에 달라붙어 보호색으로 위장한 어른 손바닥만한 전복.
우리의 바다 독도 바닷속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돌돔까지 수백종의 바다 식구들이 모여 사는 독도는 오늘도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독도 바닷속에서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오늘의 독도 바다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독도의 수중비경으로 공아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울릉도에서 배로 3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독도.
수심 17m 바다 속.
쏟아지는 햇살을 머금고 10m 이상 자란 모자반과 감태가 수중림을 이루었습니다.
낯선 손님이 반가운 듯 점박이 갯민숭달팽이는 재롱피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몸을 한껏 부풀려 돌기를 세운 해삼.
육지손님을 보고 바짝 긴장한 모양입니다.
30m 주변이 훤히 보일 정도로 한없이 맑은 바다 밑.
⊙공아영(기자): 독도의 두 섬.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닷속입니다.
이곳 여기저기에서 바다의 느림보 군소의 짝짓기가 한창입니다.
⊙기자: 바위에 달라붙어 보호색으로 위장한 어른 손바닥만한 전복.
우리의 바다 독도 바닷속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돌돔까지 수백종의 바다 식구들이 모여 사는 독도는 오늘도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독도 바닷속에서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도 바다 속 비경
-
- 입력 2005-05-31 21:18: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반인에게 독도가 개방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의 독도 바다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독도의 수중비경으로 공아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울릉도에서 배로 3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독도.
수심 17m 바다 속.
쏟아지는 햇살을 머금고 10m 이상 자란 모자반과 감태가 수중림을 이루었습니다.
낯선 손님이 반가운 듯 점박이 갯민숭달팽이는 재롱피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몸을 한껏 부풀려 돌기를 세운 해삼.
육지손님을 보고 바짝 긴장한 모양입니다.
30m 주변이 훤히 보일 정도로 한없이 맑은 바다 밑.
⊙공아영(기자): 독도의 두 섬.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닷속입니다.
이곳 여기저기에서 바다의 느림보 군소의 짝짓기가 한창입니다.
⊙기자: 바위에 달라붙어 보호색으로 위장한 어른 손바닥만한 전복.
우리의 바다 독도 바닷속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돌돔까지 수백종의 바다 식구들이 모여 사는 독도는 오늘도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독도 바닷속에서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