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원정 2연전…“이기러 간다”
입력 2005.05.31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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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한일월드컵 개막일에 출국한 우리 축구대표팀은 반드시 독일행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이번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웃으면서 돌아오겠습니다, 죽음의 원정 2연전 장도에 오른 선수들의 하나 같은 각오입니다.
가족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면서도 선수들 머리 속에는 오직 승리 생각뿐입니다.
좀처럼 언론에는 내심을 드러내지 않는 본프레레 감독도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우즈벡과 쿠웨이트전에서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사우디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아픔을 잘 알기에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정신력이 곧 승리라는 등식을 가슴 속에 새겨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유경렬(축구대표팀 수비수): 첫 시작 1분부터 끝나는 90분까지 저뿐만이 아니고 모든 선수들을 독려해서 방심하지 않고...
⊙기자: 조금 뒤 타슈켄트에 입성할 대표팀은 나흘 뒤 우즈벡, 6월 9일 쿠웨이트와 잇따라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첫 경기인 우즈벡전이 독일행을 가를 사실상의 승부처로 보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웃으면서 돌아오겠습니다, 죽음의 원정 2연전 장도에 오른 선수들의 하나 같은 각오입니다.
가족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면서도 선수들 머리 속에는 오직 승리 생각뿐입니다.
좀처럼 언론에는 내심을 드러내지 않는 본프레레 감독도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우즈벡과 쿠웨이트전에서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사우디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아픔을 잘 알기에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정신력이 곧 승리라는 등식을 가슴 속에 새겨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유경렬(축구대표팀 수비수): 첫 시작 1분부터 끝나는 90분까지 저뿐만이 아니고 모든 선수들을 독려해서 방심하지 않고...
⊙기자: 조금 뒤 타슈켄트에 입성할 대표팀은 나흘 뒤 우즈벡, 6월 9일 쿠웨이트와 잇따라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첫 경기인 우즈벡전이 독일행을 가를 사실상의 승부처로 보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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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원정 2연전…“이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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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31 21:47:1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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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한일월드컵 개막일에 출국한 우리 축구대표팀은 반드시 독일행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이번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웃으면서 돌아오겠습니다, 죽음의 원정 2연전 장도에 오른 선수들의 하나 같은 각오입니다.
가족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면서도 선수들 머리 속에는 오직 승리 생각뿐입니다.
좀처럼 언론에는 내심을 드러내지 않는 본프레레 감독도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우즈벡과 쿠웨이트전에서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사우디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아픔을 잘 알기에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정신력이 곧 승리라는 등식을 가슴 속에 새겨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유경렬(축구대표팀 수비수): 첫 시작 1분부터 끝나는 90분까지 저뿐만이 아니고 모든 선수들을 독려해서 방심하지 않고...
⊙기자: 조금 뒤 타슈켄트에 입성할 대표팀은 나흘 뒤 우즈벡, 6월 9일 쿠웨이트와 잇따라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첫 경기인 우즈벡전이 독일행을 가를 사실상의 승부처로 보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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