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라크 주둔 미군 내년초 철군 시작 外 2건

입력 2005.06.22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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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이 내년 초 철군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송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내년 3월까지는 이라크 주둔 미군의 일부가 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존 바인스 이라크 연합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 새 헌법에 따른 새 정부가 들어서면 13만 5000명에 이르는 미군 가운데 네다섯 개 여단이 먼저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 같은 철군 계획 발표는 이라크전에 반대하는 미국 내 여론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새벽 러시아 바렌츠해에서 발사된 우주돛단배 코스모스1호가 발사 83초 만에 우주미아가 됐습니다.
추진로켓 엔진의 결함 때문입니다.
⊙앤 드루언(코스모스호 개발 관계자:): 계획이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것입니다.
⊙기자: 코스모스1호는 화학연료 우주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국과 러시아가 함께 개발한 태양광 우주선입니다.
열차는 심하게 짓이겨져 있고 트럭은 튕겨져나가 나뒹굽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쯤 이스라엘 레바진 지역에서 300여 명을 태운 열차가 석탄차와 부딪혔습니다.
이스라엘 사상 최악의 열차사고로 7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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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이라크 주둔 미군 내년초 철군 시작 外 2건
    • 입력 2005-06-22 21:41:2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이 내년 초 철군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송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내년 3월까지는 이라크 주둔 미군의 일부가 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존 바인스 이라크 연합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 새 헌법에 따른 새 정부가 들어서면 13만 5000명에 이르는 미군 가운데 네다섯 개 여단이 먼저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 같은 철군 계획 발표는 이라크전에 반대하는 미국 내 여론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새벽 러시아 바렌츠해에서 발사된 우주돛단배 코스모스1호가 발사 83초 만에 우주미아가 됐습니다. 추진로켓 엔진의 결함 때문입니다. ⊙앤 드루언(코스모스호 개발 관계자:): 계획이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것입니다. ⊙기자: 코스모스1호는 화학연료 우주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국과 러시아가 함께 개발한 태양광 우주선입니다. 열차는 심하게 짓이겨져 있고 트럭은 튕겨져나가 나뒹굽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쯤 이스라엘 레바진 지역에서 300여 명을 태운 열차가 석탄차와 부딪혔습니다. 이스라엘 사상 최악의 열차사고로 7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KBS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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