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식, 스카우트 변신…유망주 물색
입력 2005.07.01 (21:59)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던 오성식 선수 기억하십니까?
요즘 그가 프로농구 SK의 스카우트로 변신해서 유망주 찾기에 한창입니다.
스포츠 플러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재치 넘치는 포인트 가드로 코트를 휘저었던 오성식.
스카우트로 변신한 요즘 경기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농구를 봐야 하니까, 농구를 알아가는 단계인 거 같아요.
선수 때보다 힘들고 어려워요.
⊙기자: 점 찍어 놓은 선수의 동작을 좇아 시선이 바쁘게 움직이고 선수의 특징 하나하나를 메모하느라 손놀림도 분주합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개인의 디펜스 능력과 팀 디펜스 능력을 보는 거죠.
다른 것은 말씀드리기 그렇고...
⊙기자: 현장에 나가지 않을 때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꼼꼼히 정리합니다.
자료의 보안을 지키는 것은 기본.
모든 일은 소속팀 SK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좋은 선수 많이 뽑아서 우리 SK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꿈이죠.
⊙기자: 코트를 떠난 지금에야 농구를 조금 더 알 것 같다는 오성식 스카우트.
미래의 최고 감독을 꿈꾸며 농구인생의 또 다른 절반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요즘 그가 프로농구 SK의 스카우트로 변신해서 유망주 찾기에 한창입니다.
스포츠 플러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재치 넘치는 포인트 가드로 코트를 휘저었던 오성식.
스카우트로 변신한 요즘 경기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농구를 봐야 하니까, 농구를 알아가는 단계인 거 같아요.
선수 때보다 힘들고 어려워요.
⊙기자: 점 찍어 놓은 선수의 동작을 좇아 시선이 바쁘게 움직이고 선수의 특징 하나하나를 메모하느라 손놀림도 분주합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개인의 디펜스 능력과 팀 디펜스 능력을 보는 거죠.
다른 것은 말씀드리기 그렇고...
⊙기자: 현장에 나가지 않을 때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꼼꼼히 정리합니다.
자료의 보안을 지키는 것은 기본.
모든 일은 소속팀 SK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좋은 선수 많이 뽑아서 우리 SK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꿈이죠.
⊙기자: 코트를 떠난 지금에야 농구를 조금 더 알 것 같다는 오성식 스카우트.
미래의 최고 감독을 꿈꾸며 농구인생의 또 다른 절반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성식, 스카우트 변신…유망주 물색
-
- 입력 2005-07-01 21:53: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던 오성식 선수 기억하십니까?
요즘 그가 프로농구 SK의 스카우트로 변신해서 유망주 찾기에 한창입니다.
스포츠 플러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재치 넘치는 포인트 가드로 코트를 휘저었던 오성식.
스카우트로 변신한 요즘 경기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농구를 봐야 하니까, 농구를 알아가는 단계인 거 같아요.
선수 때보다 힘들고 어려워요.
⊙기자: 점 찍어 놓은 선수의 동작을 좇아 시선이 바쁘게 움직이고 선수의 특징 하나하나를 메모하느라 손놀림도 분주합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개인의 디펜스 능력과 팀 디펜스 능력을 보는 거죠.
다른 것은 말씀드리기 그렇고...
⊙기자: 현장에 나가지 않을 때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꼼꼼히 정리합니다.
자료의 보안을 지키는 것은 기본.
모든 일은 소속팀 SK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오성식(SK 스카우트): 좋은 선수 많이 뽑아서 우리 SK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꿈이죠.
⊙기자: 코트를 떠난 지금에야 농구를 조금 더 알 것 같다는 오성식 스카우트.
미래의 최고 감독을 꿈꾸며 농구인생의 또 다른 절반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