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 남자 선수에 연승…8강 진출

입력 2005.07.1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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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천재 소녀 위성미가 남자들의 대회인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8강에 진출해 마스터스대회 출전을 향해 또 한 번 큰 걸음을 디뎠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 천재소녀, 장타소녀 위성미 돌풍이 세계 골프계의 핵폭풍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마스터스대회 출전권을 실력으로 따내기 위해 도전한 남자대회에서 연승행진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성미는 오늘 새벽에 벌어진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32강전에서 허커 스미스를 6홀차로 따돌린 뒤 16강전에서도 짐 레너를 세 홀차로 이겨 8강에 진출했습니다.
위성미가 앞으로 4강전과 준결승전, 내친 김에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위성미는 마스터스대회 출전권을 얻습니다.
이럴 경우 이미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것도 여성으로 최초였던 위성미는 실력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첫번째 여성으로 세계 골프사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한편 어제 막을 올린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2라운드가 진행중인 현재 허석호와 최경주는 오버파를 기록중입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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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미, 남자 선수에 연승…8강 진출
    • 입력 2005-07-15 21:54:1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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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천재 소녀 위성미가 남자들의 대회인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8강에 진출해 마스터스대회 출전을 향해 또 한 번 큰 걸음을 디뎠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 천재소녀, 장타소녀 위성미 돌풍이 세계 골프계의 핵폭풍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마스터스대회 출전권을 실력으로 따내기 위해 도전한 남자대회에서 연승행진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성미는 오늘 새벽에 벌어진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32강전에서 허커 스미스를 6홀차로 따돌린 뒤 16강전에서도 짐 레너를 세 홀차로 이겨 8강에 진출했습니다. 위성미가 앞으로 4강전과 준결승전, 내친 김에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위성미는 마스터스대회 출전권을 얻습니다. 이럴 경우 이미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것도 여성으로 최초였던 위성미는 실력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첫번째 여성으로 세계 골프사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한편 어제 막을 올린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2라운드가 진행중인 현재 허석호와 최경주는 오버파를 기록중입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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