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세계 최고령’ 프랑스 수녀, 118세 일기로 영면

입력 2023.01.19 (06:50) 수정 2023.01.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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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가 현지시간 17일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앙드레 수녀는 지난해 4월 일본의 다나카 가네 씨가 119살로 세상을 뜬 이후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물려받았는데요.

2번의 세계대전은 물론 스페인 독감 대유행과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무사히 생존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04년 2월에 태어난 그녀는 41세가 되던 1944년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2009년 은퇴 후에는 프랑스 툴롱의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왔는데 생전 자신의 활력과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꼽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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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9 06:50:36
    • 수정2023-01-19 0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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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가 현지시간 17일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앙드레 수녀는 지난해 4월 일본의 다나카 가네 씨가 119살로 세상을 뜬 이후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물려받았는데요.

2번의 세계대전은 물론 스페인 독감 대유행과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무사히 생존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04년 2월에 태어난 그녀는 41세가 되던 1944년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2009년 은퇴 후에는 프랑스 툴롱의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왔는데 생전 자신의 활력과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꼽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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