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재개발, 11개월 만에 재개…‘제물포 르네상스’ 박차
입력 2023.02.02 (12:51)
수정 2023.02.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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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대 인천의 중심이었던 인천항과 주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현재 인천시의 핵심 과젭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을 11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고 4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 내항의 빈 창고를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상상플랫폼'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3월 중단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현재 공정률 82%인 이 사업은 올 여름 완공돼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범형/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팀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사람 중심의 초일류도시를 구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내항 1부두와 8부두 전체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입니다.
인천항 내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것입니다.
또, KTX 인천역 출발과 제2공항철도, 인천지하철 3호선,제4경인고속도로 건설로 원도심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류운기/제물포 르네상스 추진단장 :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항과 원도심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도심 항공교통 실증단지 등 청년 일자리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지면서 사람 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은 번성했던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황규한/인천시 중구 주민 : "잘 사는. 중구도 이제 잘 살고, 인천시에서 바라는대로, 중·동구(원도심)가 진짜 예전처럼 됐으면,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맞은 인천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닻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근대 인천의 중심이었던 인천항과 주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현재 인천시의 핵심 과젭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을 11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고 4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 내항의 빈 창고를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상상플랫폼'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3월 중단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현재 공정률 82%인 이 사업은 올 여름 완공돼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범형/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팀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사람 중심의 초일류도시를 구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내항 1부두와 8부두 전체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입니다.
인천항 내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것입니다.
또, KTX 인천역 출발과 제2공항철도, 인천지하철 3호선,제4경인고속도로 건설로 원도심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류운기/제물포 르네상스 추진단장 :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항과 원도심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도심 항공교통 실증단지 등 청년 일자리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지면서 사람 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은 번성했던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황규한/인천시 중구 주민 : "잘 사는. 중구도 이제 잘 살고, 인천시에서 바라는대로, 중·동구(원도심)가 진짜 예전처럼 됐으면,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맞은 인천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닻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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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내항 재개발, 11개월 만에 재개…‘제물포 르네상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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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2 12:51:36
- 수정2023-02-02 13:27:03
[앵커]
근대 인천의 중심이었던 인천항과 주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현재 인천시의 핵심 과젭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을 11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고 4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 내항의 빈 창고를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상상플랫폼'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3월 중단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현재 공정률 82%인 이 사업은 올 여름 완공돼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범형/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팀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사람 중심의 초일류도시를 구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내항 1부두와 8부두 전체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입니다.
인천항 내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것입니다.
또, KTX 인천역 출발과 제2공항철도, 인천지하철 3호선,제4경인고속도로 건설로 원도심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류운기/제물포 르네상스 추진단장 :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항과 원도심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도심 항공교통 실증단지 등 청년 일자리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지면서 사람 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은 번성했던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황규한/인천시 중구 주민 : "잘 사는. 중구도 이제 잘 살고, 인천시에서 바라는대로, 중·동구(원도심)가 진짜 예전처럼 됐으면,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맞은 인천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닻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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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인천의 중심이었던 인천항과 주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현재 인천시의 핵심 과젭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을 11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고 4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 내항의 빈 창고를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상상플랫폼'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3월 중단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현재 공정률 82%인 이 사업은 올 여름 완공돼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범형/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팀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사람 중심의 초일류도시를 구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내항 1부두와 8부두 전체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입니다.
인천항 내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것입니다.
또, KTX 인천역 출발과 제2공항철도, 인천지하철 3호선,제4경인고속도로 건설로 원도심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류운기/제물포 르네상스 추진단장 : "원도심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항과 원도심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도심 항공교통 실증단지 등 청년 일자리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지면서 사람 중심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은 번성했던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황규한/인천시 중구 주민 : "잘 사는. 중구도 이제 잘 살고, 인천시에서 바라는대로, 중·동구(원도심)가 진짜 예전처럼 됐으면,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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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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