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복고 분위기 가득한 ‘클래식 카와 로큰롤’ 축제

입력 2023.02.08 (12:48) 수정 2023.0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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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해변 도시 토레몰리노스에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캐딜락, 뷰익 등 1950~60년대의 클래식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클래식카 옆에는 차에 잘 어울리는 당시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로큰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춥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로큰롤과 클래식카' 페스티벌입니다.

당시 어른들의 세계를 무너뜨린 아이들의 문화였던 로큰롤이 이제는 복고 문화로 다시 소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발레호/축제 참가자 : "저는 클래식 자동차 클럽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차를 타고 나와 축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카를 가지고 나온 사람이나 공연 밴드들, 한껏 분장하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지메네스/축제 감독 : "50~60년대 로큰롤 음악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세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이곳 토레몰리노스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마다 아름다운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이 축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찾는 이벤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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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8 12:48:41
    • 수정2023-02-08 12:58:26
    뉴스 12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해변 도시 토레몰리노스에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캐딜락, 뷰익 등 1950~60년대의 클래식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클래식카 옆에는 차에 잘 어울리는 당시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로큰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춥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로큰롤과 클래식카' 페스티벌입니다.

당시 어른들의 세계를 무너뜨린 아이들의 문화였던 로큰롤이 이제는 복고 문화로 다시 소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발레호/축제 참가자 : "저는 클래식 자동차 클럽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차를 타고 나와 축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카를 가지고 나온 사람이나 공연 밴드들, 한껏 분장하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지메네스/축제 감독 : "50~60년대 로큰롤 음악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세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이곳 토레몰리노스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마다 아름다운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이 축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찾는 이벤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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