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헌 제주 4·3 합동수행단장 “희생자 구제 최선”

입력 2023.02.08 (22:08) 수정 2023.02.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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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헌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신임 단장은 오늘(8일) 합동수행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희생자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단장은 직권재심 대상자 가운데 100여 명 정도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재심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대한 많은 자료를 분석해 그 수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단장은 또 제주지검에서 맡고 있는 일반재판 직권재심 업무를 합동수행단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대검찰청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합동수행단 직권재심을 통해 군사재판 수형인 671명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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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종헌 제주 4·3 합동수행단장 “희생자 구제 최선”
    • 입력 2023-02-08 22:08:13
    • 수정2023-02-08 22:13:53
    뉴스9(제주)
강종헌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신임 단장은 오늘(8일) 합동수행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희생자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단장은 직권재심 대상자 가운데 100여 명 정도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재심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대한 많은 자료를 분석해 그 수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단장은 또 제주지검에서 맡고 있는 일반재판 직권재심 업무를 합동수행단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대검찰청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합동수행단 직권재심을 통해 군사재판 수형인 671명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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