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봇의 진화…타는 로봇에서 카페 로봇까지

입력 2023.02.09 (09:49) 수정 2023.0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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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탈 것 모양의 로봇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차에서 사람으로 변신하는 로봇.

높이가 4미터며, 최대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일본 고베의 놀이기구 개발 회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이 회사의 새로운 야심작이 바로 4인승 4족 보행 로봇입니다.

길이가 3.4미터, 높이가 1.9미터며 4개 다리로 천천히 걸어,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마파크와 동물원 등에서 많은 수요가 기대됩니다.

안전성을 강화한 뒤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미야자키 가즈야/개발회사 관계자 : "(바쁜 현대인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즐기는 문화가 있으니 (이 로봇이)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형 건설사가 제작한 하천을 다니는 자율운전 로봇 배도 있습니다.

가로 세로 길이가 3미터,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하며 최대 8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이 로봇 배는 선상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고, 재해가 발생하면 다리처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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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로봇의 진화…타는 로봇에서 카페 로봇까지
    • 입력 2023-02-09 09:49:26
    • 수정2023-02-09 0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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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탈 것 모양의 로봇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차에서 사람으로 변신하는 로봇.

높이가 4미터며, 최대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일본 고베의 놀이기구 개발 회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이 회사의 새로운 야심작이 바로 4인승 4족 보행 로봇입니다.

길이가 3.4미터, 높이가 1.9미터며 4개 다리로 천천히 걸어,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마파크와 동물원 등에서 많은 수요가 기대됩니다.

안전성을 강화한 뒤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미야자키 가즈야/개발회사 관계자 : "(바쁜 현대인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즐기는 문화가 있으니 (이 로봇이)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형 건설사가 제작한 하천을 다니는 자율운전 로봇 배도 있습니다.

가로 세로 길이가 3미터,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하며 최대 8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이 로봇 배는 선상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고, 재해가 발생하면 다리처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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