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노선 따라 공공주거 확보해 도시 재생 촉발”

입력 2023.02.17 (22:05) 수정 2023.02.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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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도시재생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전시와 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트램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서민호 박사는 트램 노선을 따라 청년과 서민층의 공공 주거 수요를 확보하고, 빈집 등을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하면 트램 수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트램 노선을 따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 미국 포틀랜드를 예로 들며 대전 트램이 성공하면 도시 재생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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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램 노선 따라 공공주거 확보해 도시 재생 촉발”
    • 입력 2023-02-17 22:05:09
    • 수정2023-02-17 22:17:34
    뉴스9(대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도시재생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전시와 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트램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서민호 박사는 트램 노선을 따라 청년과 서민층의 공공 주거 수요를 확보하고, 빈집 등을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하면 트램 수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트램 노선을 따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 미국 포틀랜드를 예로 들며 대전 트램이 성공하면 도시 재생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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