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호날두, 도움 2개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호날두가 중동 축구에 적응을 마친 걸까요?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호날두의 움직임은 초반부터 가벼웠는데요.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따돌리고 슛!! 아쉽게 살짝 빗겨갔습니다.

전반 17분엔 하프라인 근처에서 긴 침투패스 날렸는데요.

동료에게 정확히 배달됐고 골로 이어졌습니다.

살짝 휘어져서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긴 패스, 호날두 살아있네요.

후반 33분엔 동료의 슛이 호날두의 발에 걸리면서 얼떨결에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오프사이드를 걱정했던 호날두.

골로 인정되면서 최근 3경기에서 5골, 도움 2개로 맹활약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