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깃거리가 있는 차밭 관광 인기 급상승

입력 2023.02.28 (12:45) 수정 2023.02.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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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야깃거리가 있는 차밭 문화 체험이 최근 중국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쓰촨성 훙야현의 한 차밭.

관광객들이 찻잎 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차를 딴 후에는 차를 마시며 차가 주는 위안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천저우리/차밭 체험 직원 : "소금에 절인 고기를 찻잎과 함께 요리하면 맛과 향이 더해집니다."]

차를 따고 음미하는 데서 더 나아가 차와 함께 하는 식문화를 더해 가족이나 연인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저장성 안지현은 녹차 제조 공법으로 만든 백차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직 수확철이 되지도 않았지만 차밭의 멋진 풍광을 보러 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각지의 차밭 농가에서는 차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 문화 탐방 노선도 만들었습니다.

과거 차만 팔던 마케팅에서 이제는 이야기를 더해 차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홍보와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중국의 차 문화시장은 일 년 만에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수입도 천억 위안을 훌쩍 넘을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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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이야깃거리가 있는 차밭 관광 인기 급상승
    • 입력 2023-02-28 12:45:23
    • 수정2023-02-28 12:54:47
    뉴스 12
[앵커]

이야깃거리가 있는 차밭 문화 체험이 최근 중국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쓰촨성 훙야현의 한 차밭.

관광객들이 찻잎 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차를 딴 후에는 차를 마시며 차가 주는 위안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천저우리/차밭 체험 직원 : "소금에 절인 고기를 찻잎과 함께 요리하면 맛과 향이 더해집니다."]

차를 따고 음미하는 데서 더 나아가 차와 함께 하는 식문화를 더해 가족이나 연인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저장성 안지현은 녹차 제조 공법으로 만든 백차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직 수확철이 되지도 않았지만 차밭의 멋진 풍광을 보러 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각지의 차밭 농가에서는 차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 문화 탐방 노선도 만들었습니다.

과거 차만 팔던 마케팅에서 이제는 이야기를 더해 차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홍보와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중국의 차 문화시장은 일 년 만에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수입도 천억 위안을 훌쩍 넘을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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