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건조경보 속 강풍 예보…‘산불’ 발생 우려

입력 2023.03.02 (10:06) 수정 2023.03.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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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예보돼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3일) 새벽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5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동해안에도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목보일러 불씨 관리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최대 8도 낮아졌고 태백과 고성, 정선과 평창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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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건조경보 속 강풍 예보…‘산불’ 발생 우려
    • 입력 2023-03-02 10:06:35
    • 수정2023-03-02 10:31:55
    930뉴스(강릉)
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예보돼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3일) 새벽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5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동해안에도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목보일러 불씨 관리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최대 8도 낮아졌고 태백과 고성, 정선과 평창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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