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위해”…심야 오토바이 폭주족 덜미
입력 2023.03.02 (21:48)
수정 2023.03.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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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잠잠해졌나 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3.1절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나타났습니다.
난폭 운전을 하며 도심에서 시민들 안전을 위협하다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토바이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심 교차로 한복판으로 모여듭니다.
이어 교차로 위를 빙글빙글 돌며 위험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오토바이들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광봉을 든 오토바이 운전자가 선두에서 지그재그로 곡예 운전을 하며 앞서가고, 나머지 무리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뒤따릅니다.
경찰이 나타나 이들을 저지하려 하지만 난폭 운전은 계속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오토바이족들의 추격전까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심의보/출동 경찰관 : "멈추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오토바이를 몰고 저를 달고 간 거죠."]
폭주에 가담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어림잡아 4~50명.
번호판을 가리거나 달지 않은 오토바이는 대부분 단속을 피해 달아났고, 3명만 붙잡혔습니다.
[이상윤/충북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장 : "2대가 앞뒤로 줄지어 행렬한 경우나 옆으로 하는 경우, 형사처벌은 2년 이하 5백만 원 이하 벌금으로 정식으로 형사 입건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3.1절 기념해 모인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히고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코로나19 이후 잠잠해졌나 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3.1절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나타났습니다.
난폭 운전을 하며 도심에서 시민들 안전을 위협하다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토바이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심 교차로 한복판으로 모여듭니다.
이어 교차로 위를 빙글빙글 돌며 위험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오토바이들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광봉을 든 오토바이 운전자가 선두에서 지그재그로 곡예 운전을 하며 앞서가고, 나머지 무리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뒤따릅니다.
경찰이 나타나 이들을 저지하려 하지만 난폭 운전은 계속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오토바이족들의 추격전까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심의보/출동 경찰관 : "멈추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오토바이를 몰고 저를 달고 간 거죠."]
폭주에 가담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어림잡아 4~50명.
번호판을 가리거나 달지 않은 오토바이는 대부분 단속을 피해 달아났고, 3명만 붙잡혔습니다.
[이상윤/충북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장 : "2대가 앞뒤로 줄지어 행렬한 경우나 옆으로 하는 경우, 형사처벌은 2년 이하 5백만 원 이하 벌금으로 정식으로 형사 입건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3.1절 기념해 모인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히고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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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잠잠해졌나 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3.1절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나타났습니다.
난폭 운전을 하며 도심에서 시민들 안전을 위협하다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토바이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심 교차로 한복판으로 모여듭니다.
이어 교차로 위를 빙글빙글 돌며 위험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오토바이들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광봉을 든 오토바이 운전자가 선두에서 지그재그로 곡예 운전을 하며 앞서가고, 나머지 무리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뒤따릅니다.
경찰이 나타나 이들을 저지하려 하지만 난폭 운전은 계속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오토바이족들의 추격전까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심의보/출동 경찰관 : "멈추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오토바이를 몰고 저를 달고 간 거죠."]
폭주에 가담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어림잡아 4~50명.
번호판을 가리거나 달지 않은 오토바이는 대부분 단속을 피해 달아났고, 3명만 붙잡혔습니다.
[이상윤/충북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장 : "2대가 앞뒤로 줄지어 행렬한 경우나 옆으로 하는 경우, 형사처벌은 2년 이하 5백만 원 이하 벌금으로 정식으로 형사 입건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3.1절 기념해 모인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히고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코로나19 이후 잠잠해졌나 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3.1절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나타났습니다.
난폭 운전을 하며 도심에서 시민들 안전을 위협하다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토바이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심 교차로 한복판으로 모여듭니다.
이어 교차로 위를 빙글빙글 돌며 위험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오토바이들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광봉을 든 오토바이 운전자가 선두에서 지그재그로 곡예 운전을 하며 앞서가고, 나머지 무리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뒤따릅니다.
경찰이 나타나 이들을 저지하려 하지만 난폭 운전은 계속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오토바이족들의 추격전까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심의보/출동 경찰관 : "멈추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오토바이를 몰고 저를 달고 간 거죠."]
폭주에 가담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어림잡아 4~50명.
번호판을 가리거나 달지 않은 오토바이는 대부분 단속을 피해 달아났고, 3명만 붙잡혔습니다.
[이상윤/충북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장 : "2대가 앞뒤로 줄지어 행렬한 경우나 옆으로 하는 경우, 형사처벌은 2년 이하 5백만 원 이하 벌금으로 정식으로 형사 입건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3.1절 기념해 모인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히고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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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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