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 “시장이 정당 당대표 선거 개입 부적절”

입력 2023.03.03 (23:15) 수정 2023.03.03 (2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어제 김두겸 시장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땅투기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땅투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광역단체장 신분으로 선거가 진행중인 정당의 특정 후보를 두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향후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울산시장이 직위를 이용해 김 후보를 도우려 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시민연대, “시장이 정당 당대표 선거 개입 부적절”
    • 입력 2023-03-03 23:15:11
    • 수정2023-03-03 23:32:20
    뉴스9(울산)
울산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어제 김두겸 시장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땅투기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땅투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광역단체장 신분으로 선거가 진행중인 정당의 특정 후보를 두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향후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울산시장이 직위를 이용해 김 후보를 도우려 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