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샛별 신지아, 주니어 세계선수권 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샛별 신지아가 주니어 세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깔끔한 연기를 펼쳤는데요.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계 201.9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은메달입니다.

시즌을 마친 신지아는 캐나나 토론토로 이동해 곧바로 다음 시즌 안무 작업에 들어갑니다.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처음 악셀 점프부터 프로그램이 잘 안 풀렸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