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제동원 해법에 “전범기업 면죄부”

입력 2023.03.05 (19:03) 수정 2023.03.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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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배상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과거사 책임을 덮어주고 면해주는 합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피해자를 위한 합의가 아닐뿐더러, 일본 강제징용 기업의 책임을 묻기 위한 합의는 더더욱 아니고 일본만을 위한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무엇이 아쉬워서 이렇게 굴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이냐며,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굴욕적인 합의를 강요하려면 차라리 발표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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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강제동원 해법에 “전범기업 면죄부”
    • 입력 2023-03-05 19:03:00
    • 수정2023-03-05 1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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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배상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과거사 책임을 덮어주고 면해주는 합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피해자를 위한 합의가 아닐뿐더러, 일본 강제징용 기업의 책임을 묻기 위한 합의는 더더욱 아니고 일본만을 위한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무엇이 아쉬워서 이렇게 굴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이냐며,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굴욕적인 합의를 강요하려면 차라리 발표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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