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음주운전’ 김새론 첫 재판…생활고·선처 호소

입력 2023.03.09 (06:54) 수정 2023.03.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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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현입니다.

방송가 소식 전해드리는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지난해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많이들 기억하실 텐데요, 어제 첫 공판이 있었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한 김새론 씨.

화장기 없는 얼굴과 회색 카디건 차림의 수척한 모습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 중 가드레일과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다 붙잡혔는데요, 검찰은 어제 이런 김새론 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해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새론 씨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최후 변론에서 김새론 씨가 가족을 부양하는 '소녀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익히 알려진 김 씨의 가족관계나 가정환경 등을 언급하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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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음주운전’ 김새론 첫 재판…생활고·선처 호소
    • 입력 2023-03-09 06:54:48
    • 수정2023-03-09 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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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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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많이들 기억하실 텐데요, 어제 첫 공판이 있었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한 김새론 씨.

화장기 없는 얼굴과 회색 카디건 차림의 수척한 모습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 중 가드레일과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다 붙잡혔는데요, 검찰은 어제 이런 김새론 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해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새론 씨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최후 변론에서 김새론 씨가 가족을 부양하는 '소녀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익히 알려진 김 씨의 가족관계나 가정환경 등을 언급하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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