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특보’ 전북 주말·휴일 새 산불 잇따라

입력 2023.04.02 (10:10) 수정 2023.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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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든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휴일 사이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3대와 소방차 등 차량 5대, 소방대원 등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근 지역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전직원 동원령을 내려 산불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일) 오후 2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0.05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 10분쯤에는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9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새벽 5시 40분쯤에는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산림 0.3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어제(1일) 저녁 8시쯤에는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3헥타르를 태운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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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 특보’ 전북 주말·휴일 새 산불 잇따라
    • 입력 2023-04-02 10:10:17
    • 수정2023-04-04 10:14:24
    재난
전북 모든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휴일 사이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3대와 소방차 등 차량 5대, 소방대원 등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근 지역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전직원 동원령을 내려 산불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일) 오후 2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0.05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 10분쯤에는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9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새벽 5시 40분쯤에는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산림 0.3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어제(1일) 저녁 8시쯤에는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3헥타르를 태운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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