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야산에서 잇따라 불…서산 산불은 진화 완료

오늘 오전 9시 56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송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22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50분쯤에는 천안시 동남구 북면 명덕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7대, 산불진화인력 1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오전 8시 57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52명을 투입해 1시간 15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이 종료되는 대로 해당 지역에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