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강풍…산불 위험↑

입력 2023.04.02 (11:28) 수정 2023.04.04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와 대전 등지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중부 지역과 남부 내륙 지방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 동안 영남 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춘천과 광주가 25도, 부산은 19도 등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조한 날씨에 강풍…산불 위험↑
    • 입력 2023-04-02 11:28:42
    • 수정2023-04-04 10:14:25
    재난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와 대전 등지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중부 지역과 남부 내륙 지방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 동안 영남 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춘천과 광주가 25도, 부산은 19도 등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