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북면 산불 이틀째…진화율 70%

입력 2023.04.03 (10:06) 수정 2023.04.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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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11시 20분쯤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일원에서 난 산불이 오늘까지 2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의 진화율은 70%로, 20만㎡ 가량의 임야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산불상황실은 산불이 확산하면서 어제 저녁 7시쯤 마을주민 10명이 항곡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지만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오늘 아침 6시 20분부터 진화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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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군북면 산불 이틀째…진화율 70%
    • 입력 2023-04-03 10:06:40
    • 수정2023-04-04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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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11시 20분쯤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일원에서 난 산불이 오늘까지 2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의 진화율은 70%로, 20만㎡ 가량의 임야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산불상황실은 산불이 확산하면서 어제 저녁 7시쯤 마을주민 10명이 항곡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지만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오늘 아침 6시 20분부터 진화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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