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순천 산불 ‘3단계’…인근 주민 대피

입력 2023.04.04 (07:40) 수정 2023.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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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함평에 이어 순천에서도 산불이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불 3단계로 격상된 함평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조금 전 순천도 산불 3단계로 격상됐죠?

[기자]

네, 산림청은 오늘 새벽 5시에 순천시 송광면 산불을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이 100헥타르가 넘고, 평균 풍속이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때 발령됩니다.

어제 낮 1시쯤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산림 당국은 약 3시간이 지나 산불 2단계를 발령했고, 불이 난 지 약 16시간 만에 산불 3단계로 격상한 겁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백 27헥타르로 추정되고요,

진화율은 44%입니다.

불이 난 지역 인근의 2개 마을 76명이 인근의 마을회관 2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대원 4백여 명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손 기자, 앞서 함평에서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됐는데,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함평은 어젯밤 10시 50분에 산불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3시간 만에 2단계로 격상됐고, 불이 나고 약 11시간 만에 3단계가 발령된 겁니다.

지금은 불이 난 지 19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면적은 3백 82헥타르, 진화율은 60%입니다.

현재 함평군 신광면 주민 40여 명이 신광초등학교 강당 등 4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조금 전부터 헬기를 투입한 진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함평 신광면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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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함평, 순천 산불 ‘3단계’…인근 주민 대피
    • 입력 2023-04-04 07:40:08
    • 수정2023-04-04 10:57:17
    뉴스광장(광주)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함평에 이어 순천에서도 산불이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불 3단계로 격상된 함평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조금 전 순천도 산불 3단계로 격상됐죠?

[기자]

네, 산림청은 오늘 새벽 5시에 순천시 송광면 산불을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이 100헥타르가 넘고, 평균 풍속이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때 발령됩니다.

어제 낮 1시쯤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산림 당국은 약 3시간이 지나 산불 2단계를 발령했고, 불이 난 지 약 16시간 만에 산불 3단계로 격상한 겁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백 27헥타르로 추정되고요,

진화율은 44%입니다.

불이 난 지역 인근의 2개 마을 76명이 인근의 마을회관 2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대원 4백여 명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손 기자, 앞서 함평에서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됐는데,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함평은 어젯밤 10시 50분에 산불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3시간 만에 2단계로 격상됐고, 불이 나고 약 11시간 만에 3단계가 발령된 겁니다.

지금은 불이 난 지 19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면적은 3백 82헥타르, 진화율은 60%입니다.

현재 함평군 신광면 주민 40여 명이 신광초등학교 강당 등 4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조금 전부터 헬기를 투입한 진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함평 신광면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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