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물의’ 제주해양경찰서장 결국 교체

입력 2023.04.21 (07:46) 수정 2023.04.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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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식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행위로 물의를 빚은 제주해양경찰서장이 결국 교체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제29대 서장에 소병용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소 신임 서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경장 경채로 해경에 임용된 뒤 태안해양경찰서 수사과장과 해양경찰청 감사팀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음주 물의로 해양경찰청 감찰을 받고 있는 전임 이상인 총경은 본청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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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자리 물의’ 제주해양경찰서장 결국 교체
    • 입력 2023-04-21 07:46:10
    • 수정2023-04-21 08:03:20
    뉴스광장(제주)
최근 공식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행위로 물의를 빚은 제주해양경찰서장이 결국 교체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제29대 서장에 소병용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소 신임 서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경장 경채로 해경에 임용된 뒤 태안해양경찰서 수사과장과 해양경찰청 감사팀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음주 물의로 해양경찰청 감찰을 받고 있는 전임 이상인 총경은 본청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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