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종사자 폐암 발병률 일반인 11배 이상”

입력 2023.04.21 (21:48) 수정 2023.04.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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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윤일현 의원은 부산 각급 학교 체육관의 3.2%, 급식실의 5.9%만 공기 정화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지난 3년 동안 체육관 공기 정화 예산이 서울은 243억 원에 달하는데, 부산은 4억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지역 학교 급식종사자의 지난해 폐암 발병률은 0.34%로, 일반인 여성보다 11배가 넘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공기 정화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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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급식 종사자 폐암 발병률 일반인 11배 이상”
    • 입력 2023-04-21 21:48:53
    • 수정2023-04-21 22:05:59
    뉴스9(부산)
부산시의회 윤일현 의원은 부산 각급 학교 체육관의 3.2%, 급식실의 5.9%만 공기 정화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지난 3년 동안 체육관 공기 정화 예산이 서울은 243억 원에 달하는데, 부산은 4억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지역 학교 급식종사자의 지난해 폐암 발병률은 0.34%로, 일반인 여성보다 11배가 넘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공기 정화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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