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5·18 기소유예자 117명 ‘죄 안 됨’ 변경 추진”
입력 2023.05.25 (19:47)
수정 2023.05.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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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과거 군검찰의 기소유예 처분 가운데 현재까지 '죄 안 됨' 처분으로 바로잡지 못한 사건들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를 추진하기로 육군 검찰단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980년 계엄군이 작성한 사건부에 기록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170명 중 117명에 대해 본인 요청이 없더라도 검찰로 이송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검찰은 1980년 계엄군이 작성한 사건부에 기록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170명 중 117명에 대해 본인 요청이 없더라도 검찰로 이송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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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5·18 기소유예자 117명 ‘죄 안 됨’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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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5 19:47:52
- 수정2023-05-25 20:02:55
대검찰청은 오늘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과거 군검찰의 기소유예 처분 가운데 현재까지 '죄 안 됨' 처분으로 바로잡지 못한 사건들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를 추진하기로 육군 검찰단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980년 계엄군이 작성한 사건부에 기록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170명 중 117명에 대해 본인 요청이 없더라도 검찰로 이송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검찰은 1980년 계엄군이 작성한 사건부에 기록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170명 중 117명에 대해 본인 요청이 없더라도 검찰로 이송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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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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