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이른 더위에 ‘전력수급 대책기간’ 6월 말로 앞당겨

입력 2023.05.26 (12:12) 수정 2023.05.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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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등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 26일부터 '여름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에는 7월 4일부터 여름 대책 기간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6월 마지막 주로 한 주 앞당겼습니다.

이는 통상 여름철 전력 수요는 여름 휴가 복귀 시즌인 8월 둘째 주에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기온 추세와 기상 전망을 고려할 때 올해는 여름 전력 피크가 7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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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6 12:12:09
    • 수정2023-05-26 1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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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등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 26일부터 '여름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에는 7월 4일부터 여름 대책 기간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6월 마지막 주로 한 주 앞당겼습니다.

이는 통상 여름철 전력 수요는 여름 휴가 복귀 시즌인 8월 둘째 주에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기온 추세와 기상 전망을 고려할 때 올해는 여름 전력 피크가 7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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