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건’ 마사 VS ‘코피 투혼’ 주민규…환상 축구쇼

입력 2023.05.28 (21:34) 수정 2023.05.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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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원에선 울산과 대전이 세 골씩을 주고받는 공격 축구 끝에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1대 1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전반 22분, 대전의 마사가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냅니다.

이번엔 절묘한 속임 동작으로 수비를 완벽히 따돌린 마사, 3대 1로 도망가는 골까지 터뜨리는데요.

대전의 마사가 2골을 넣자, 전반에 부상을 당해 코피가 난 울산의 주민규가 맞받아쳤습니다.

후반 32분 절묘한 헤더로 추격골을 넣더니, 후반 종료 직전엔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울산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치열한 공격 축구 끝에 3대 3 무승부로 끝난 오늘 경기, 올시즌 최고의 경기로 손색 없었습니다.

서울은 윌리안의 결승골로 강원을 꺾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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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건’ 마사 VS ‘코피 투혼’ 주민규…환상 축구쇼
    • 입력 2023-05-28 21:34:44
    • 수정2023-05-28 2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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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원에선 울산과 대전이 세 골씩을 주고받는 공격 축구 끝에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1대 1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전반 22분, 대전의 마사가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냅니다.

이번엔 절묘한 속임 동작으로 수비를 완벽히 따돌린 마사, 3대 1로 도망가는 골까지 터뜨리는데요.

대전의 마사가 2골을 넣자, 전반에 부상을 당해 코피가 난 울산의 주민규가 맞받아쳤습니다.

후반 32분 절묘한 헤더로 추격골을 넣더니, 후반 종료 직전엔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울산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치열한 공격 축구 끝에 3대 3 무승부로 끝난 오늘 경기, 올시즌 최고의 경기로 손색 없었습니다.

서울은 윌리안의 결승골로 강원을 꺾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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