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입당원서 ‘지지 후보 명기’ 철회
입력 2023.06.09 (08:05)
수정 2023.06.09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할 때 지지 후보를 쓰도록 했던 지침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하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약서에 '제출 후보'를 쓰도록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선거구만 명시하는 것으로 지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예비 입지자들은 광주시당의 '지지 후보 명기' 지침이 '현역 의원 지키기'를 위한 것이라며, 지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하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약서에 '제출 후보'를 쓰도록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선거구만 명시하는 것으로 지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예비 입지자들은 광주시당의 '지지 후보 명기' 지침이 '현역 의원 지키기'를 위한 것이라며, 지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광주시당, 입당원서 ‘지지 후보 명기’ 철회
-
- 입력 2023-06-09 08:05:12
- 수정2023-06-09 09:03:57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할 때 지지 후보를 쓰도록 했던 지침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하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약서에 '제출 후보'를 쓰도록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선거구만 명시하는 것으로 지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예비 입지자들은 광주시당의 '지지 후보 명기' 지침이 '현역 의원 지키기'를 위한 것이라며, 지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하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약서에 '제출 후보'를 쓰도록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선거구만 명시하는 것으로 지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예비 입지자들은 광주시당의 '지지 후보 명기' 지침이 '현역 의원 지키기'를 위한 것이라며, 지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양창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