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입당원서 ‘지지 후보 명기’ 철회

입력 2023.06.09 (08:05) 수정 2023.06.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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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할 때 지지 후보를 쓰도록 했던 지침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하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약서에 '제출 후보'를 쓰도록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선거구만 명시하는 것으로 지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예비 입지자들은 광주시당의 '지지 후보 명기' 지침이 '현역 의원 지키기'를 위한 것이라며, 지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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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입당원서 ‘지지 후보 명기’ 철회
    • 입력 2023-06-09 08:05:12
    • 수정2023-06-09 09:03:57
    뉴스광장(광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할 때 지지 후보를 쓰도록 했던 지침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입당원서를 대리 제출하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서약서에 '제출 후보'를 쓰도록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선거구만 명시하는 것으로 지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예비 입지자들은 광주시당의 '지지 후보 명기' 지침이 '현역 의원 지키기'를 위한 것이라며, 지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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