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논란’ 남인수 가요제 장소 바꿔 강행
입력 2023.06.16 (19:39)
수정 2023.06.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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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가수 남인수의 이름을 딴 추모제와 가요제가 다시 추진됩니다.
남인수 기념사업회는 모레(18일) 진주시 문산읍 사유지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추모제를 열고, 다음 달 22일 가요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난달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남인수 추모 공연과 가요제 열겠다며 진주시에 대관을 요청했고,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진주시가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남인수 기념사업회는 모레(18일) 진주시 문산읍 사유지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추모제를 열고, 다음 달 22일 가요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난달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남인수 추모 공연과 가요제 열겠다며 진주시에 대관을 요청했고,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진주시가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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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 논란’ 남인수 가요제 장소 바꿔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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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6 19:39:21
- 수정2023-06-16 19:42:26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가수 남인수의 이름을 딴 추모제와 가요제가 다시 추진됩니다.
남인수 기념사업회는 모레(18일) 진주시 문산읍 사유지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추모제를 열고, 다음 달 22일 가요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난달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남인수 추모 공연과 가요제 열겠다며 진주시에 대관을 요청했고,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진주시가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남인수 기념사업회는 모레(18일) 진주시 문산읍 사유지에 특설무대를 만들어 추모제를 열고, 다음 달 22일 가요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난달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남인수 추모 공연과 가요제 열겠다며 진주시에 대관을 요청했고,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진주시가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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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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