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미 대학서 명예 박사 학위 받은 치료견과 안내견들

입력 2023.06.20 (06:46) 수정 2023.06.20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일선 의료진과 장애 학생들을 도우며 남다른 봉사심을 발휘한 어떤 주인공들을 위해 미국의 한 대학에서 특별한 학위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 그런데 단상 앞으로 걸어 나오는 이날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이 대학에서 봉사하는 견공들입니다.

그 중 다섯 살배기 치료견 로키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의대생인 주인과 함께 최전선에 일하는 의료진 위해서 로션과 립밤, 커피 등이 담긴 힐링 키트를 배달하고 이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업적과 노력을 인정받아 메릴랜드 대학으로부터 명예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날 로키 외에도 약학대학원과 로스쿨에서 장애인 학생을 도운 안내견 두 마리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미 대학서 명예 박사 학위 받은 치료견과 안내견들
    • 입력 2023-06-20 06:46:28
    • 수정2023-06-20 06:57:43
    뉴스광장 1부
코로나 19 일선 의료진과 장애 학생들을 도우며 남다른 봉사심을 발휘한 어떤 주인공들을 위해 미국의 한 대학에서 특별한 학위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볼티모어 캠퍼스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 그런데 단상 앞으로 걸어 나오는 이날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이 대학에서 봉사하는 견공들입니다.

그 중 다섯 살배기 치료견 로키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의대생인 주인과 함께 최전선에 일하는 의료진 위해서 로션과 립밤, 커피 등이 담긴 힐링 키트를 배달하고 이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업적과 노력을 인정받아 메릴랜드 대학으로부터 명예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날 로키 외에도 약학대학원과 로스쿨에서 장애인 학생을 도운 안내견 두 마리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