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첫 도시 첫발…스마트 수변도시 매립 준공
입력 2023.06.21 (07:40)
수정 2023.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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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만금에 만들어질 첫 번째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터 매립이 착공 2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여의도 두 배 크기 땅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9백만 톤에 가까운 흙으로 새만금 안쪽 바다를 메워 만든 '스마트 수변도시 터'입니다.
면적 6.6㎢.
새만금개발공사가 천4백억 원을 들여 2년 반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강병재/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당초 계획 대비 4개월을 단축하여 2년 6개월 만에 매립공사 준공과 후속되는 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거와 레저 등 7개 지구로 나뉘어 2만 5천 명이 자족하는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인 수변도시가 제 모습을 갖추는 건데, 새만금개발청도 최근 잇따르는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 맞춰 개발 계획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 "새로운 개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서 수변도시의 정체성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정부는 수변도시를 비롯한 새만금 사업의 빠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정희/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 "새만금 사업의 성공의 열쇠가 속도에 있는 만큼 정부도 남은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하반기쯤 도시 이름을 공모하고, 항만경제특구 등 수변도시 인근 매립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새만금에 만들어질 첫 번째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터 매립이 착공 2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여의도 두 배 크기 땅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9백만 톤에 가까운 흙으로 새만금 안쪽 바다를 메워 만든 '스마트 수변도시 터'입니다.
면적 6.6㎢.
새만금개발공사가 천4백억 원을 들여 2년 반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강병재/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당초 계획 대비 4개월을 단축하여 2년 6개월 만에 매립공사 준공과 후속되는 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거와 레저 등 7개 지구로 나뉘어 2만 5천 명이 자족하는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인 수변도시가 제 모습을 갖추는 건데, 새만금개발청도 최근 잇따르는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 맞춰 개발 계획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 "새로운 개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서 수변도시의 정체성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정부는 수변도시를 비롯한 새만금 사업의 빠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정희/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 "새만금 사업의 성공의 열쇠가 속도에 있는 만큼 정부도 남은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하반기쯤 도시 이름을 공모하고, 항만경제특구 등 수변도시 인근 매립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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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첫 도시 첫발…스마트 수변도시 매립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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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1 09:17:51
[앵커]
새만금에 만들어질 첫 번째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터 매립이 착공 2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여의도 두 배 크기 땅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9백만 톤에 가까운 흙으로 새만금 안쪽 바다를 메워 만든 '스마트 수변도시 터'입니다.
면적 6.6㎢.
새만금개발공사가 천4백억 원을 들여 2년 반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강병재/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당초 계획 대비 4개월을 단축하여 2년 6개월 만에 매립공사 준공과 후속되는 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거와 레저 등 7개 지구로 나뉘어 2만 5천 명이 자족하는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인 수변도시가 제 모습을 갖추는 건데, 새만금개발청도 최근 잇따르는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 맞춰 개발 계획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 "새로운 개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서 수변도시의 정체성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정부는 수변도시를 비롯한 새만금 사업의 빠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정희/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 "새만금 사업의 성공의 열쇠가 속도에 있는 만큼 정부도 남은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하반기쯤 도시 이름을 공모하고, 항만경제특구 등 수변도시 인근 매립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새만금에 만들어질 첫 번째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 터 매립이 착공 2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여의도 두 배 크기 땅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9백만 톤에 가까운 흙으로 새만금 안쪽 바다를 메워 만든 '스마트 수변도시 터'입니다.
면적 6.6㎢.
새만금개발공사가 천4백억 원을 들여 2년 반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강병재/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당초 계획 대비 4개월을 단축하여 2년 6개월 만에 매립공사 준공과 후속되는 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해 2027년에는 첫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거와 레저 등 7개 지구로 나뉘어 2만 5천 명이 자족하는 새만금의 첫 번째 도시인 수변도시가 제 모습을 갖추는 건데, 새만금개발청도 최근 잇따르는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 맞춰 개발 계획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 "새로운 개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서 수변도시의 정체성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겠습니다."]
정부는 수변도시를 비롯한 새만금 사업의 빠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정희/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 "새만금 사업의 성공의 열쇠가 속도에 있는 만큼 정부도 남은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하반기쯤 도시 이름을 공모하고, 항만경제특구 등 수변도시 인근 매립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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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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