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법인 카드 부정사용 간부 등 2명 해임
입력 2023.07.04 (10:32)
수정 2023.07.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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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특정 감사 결과에 따라 간부 2명을 해임하고, 직원 6명에 대해 정직과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처분했습니다.
해임된 A 부장은 활동비 지급 규정이 없는데도,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5천 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사용처도 유흥주점 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해임된 간부급 B씨는 선수 이적과 관련해 구단주와 사전 협의 규정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단 측은 15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재심 절차를 거쳐 징계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해임된 A 부장은 활동비 지급 규정이 없는데도,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5천 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사용처도 유흥주점 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해임된 간부급 B씨는 선수 이적과 관련해 구단주와 사전 협의 규정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단 측은 15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재심 절차를 거쳐 징계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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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법인 카드 부정사용 간부 등 2명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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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10:32:22
- 수정2023-07-04 11:15:04

프로축구 광주FC가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특정 감사 결과에 따라 간부 2명을 해임하고, 직원 6명에 대해 정직과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처분했습니다.
해임된 A 부장은 활동비 지급 규정이 없는데도,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5천 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사용처도 유흥주점 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해임된 간부급 B씨는 선수 이적과 관련해 구단주와 사전 협의 규정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단 측은 15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재심 절차를 거쳐 징계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해임된 A 부장은 활동비 지급 규정이 없는데도,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총 5천 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사용처도 유흥주점 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해임된 간부급 B씨는 선수 이적과 관련해 구단주와 사전 협의 규정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단 측은 15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재심 절차를 거쳐 징계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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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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