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게 던져라~ 나는 넘긴다~ ‘물오른 김하성’

입력 2023.07.17 (22:10) 수정 2023.07.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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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상대 투수가 아주 낮게 잘 던진 공을 기술적인 스윙으로 받아쳐, 시즌 11호 홈런이자 후반기 첫 손맛을 봤습니다.

김하성의 스윙 궤적을 주목해 볼까요.

휠러의 낮게 들어온 공을 퍼 올리듯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1루쪽에서 잡은 화면인데요.

땅에 닿을 듯 떨어지는 공을, 중심이 앞으로 쏠렸지만 기막히게 받아친 1회 선두 타자 홈런.

8회에도 낮은 코스를 공략해 2루타를 추가한 김하성.

마치 낮은 공을 기다렸다는 물오른 타격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네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약간 높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자랑하며 시즌 34호 아치로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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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게 던져라~ 나는 넘긴다~ ‘물오른 김하성’
    • 입력 2023-07-17 22:10:00
    • 수정2023-07-17 2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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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상대 투수가 아주 낮게 잘 던진 공을 기술적인 스윙으로 받아쳐, 시즌 11호 홈런이자 후반기 첫 손맛을 봤습니다.

김하성의 스윙 궤적을 주목해 볼까요.

휠러의 낮게 들어온 공을 퍼 올리듯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1루쪽에서 잡은 화면인데요.

땅에 닿을 듯 떨어지는 공을, 중심이 앞으로 쏠렸지만 기막히게 받아친 1회 선두 타자 홈런.

8회에도 낮은 코스를 공략해 2루타를 추가한 김하성.

마치 낮은 공을 기다렸다는 물오른 타격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네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약간 높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자랑하며 시즌 34호 아치로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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