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살해’ 동거녀 부부, 징역 30년·5년 구형

입력 2023.08.08 (19:39) 수정 2023.08.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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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동거녀 부부에 대해서도 동거녀에게 징역 30년, 동거녀 남편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동거녀가 아이 친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가로챘으면서도 피해 아동이 미라처럼 말라가는 동안 방임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일,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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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살 딸 살해’ 동거녀 부부, 징역 30년·5년 구형
    • 입력 2023-08-08 19:39:38
    • 수정2023-08-08 19:47:32
    뉴스7(부산)
4살 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동거녀 부부에 대해서도 동거녀에게 징역 30년, 동거녀 남편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동거녀가 아이 친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가로챘으면서도 피해 아동이 미라처럼 말라가는 동안 방임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일,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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