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발진에서 제외

입력 2005.09.14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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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보인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박찬호가 결국 선발진에서 제외돼 불펜으로 밀려났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에서 돌아온 페드로 아스타시오를 선발진에 합류시켜 18일 워싱턴전에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찬호는 아스타시오에게 선발자리를 내주고 지난 97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중에 불펜투수로 강등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선우가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선우는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안타5개로 4점을 내줬습니다.
팀이 6대4로 이겨 승리투수가 된 김선우는 선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5승 2패에 방어율 4.5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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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선발진에서 제외
    • 입력 2005-09-14 21:49:5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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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보인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박찬호가 결국 선발진에서 제외돼 불펜으로 밀려났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에서 돌아온 페드로 아스타시오를 선발진에 합류시켜 18일 워싱턴전에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찬호는 아스타시오에게 선발자리를 내주고 지난 97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중에 불펜투수로 강등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선우가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선우는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안타5개로 4점을 내줬습니다. 팀이 6대4로 이겨 승리투수가 된 김선우는 선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5승 2패에 방어율 4.5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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