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적지서 먼저 1승

입력 2005.09.14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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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미시가드' 전주원의 맹활약에 힘입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적지에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종료와 함께 던진 전주원의 기적같은 버저비터입니다.
이 한방으로 16점차로 달아난 신한은행은 승리를 예감했고, 우리은행은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인터뷰> 전주원 (신한은행) : 소름끼친 순간..

접전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신한은행의 일방적인 승리였습니다.
전주원을 중심으로 하나가 된 신한은행은 탄탄한 수비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수비가 잘 되다보니 공격도 활기를 띠어,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가 터지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최종스코어는 68대 56, 신한은행이 먼저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 (신한은행) : 김영옥 수비가 잘 됐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힘 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챔피언전 2차전은 모레 신한은행의 홈코트인 안산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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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적지서 먼저 1승
    • 입력 2005-09-14 21:51:2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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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미시가드' 전주원의 맹활약에 힘입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적지에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종료와 함께 던진 전주원의 기적같은 버저비터입니다. 이 한방으로 16점차로 달아난 신한은행은 승리를 예감했고, 우리은행은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인터뷰> 전주원 (신한은행) : 소름끼친 순간.. 접전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신한은행의 일방적인 승리였습니다. 전주원을 중심으로 하나가 된 신한은행은 탄탄한 수비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수비가 잘 되다보니 공격도 활기를 띠어,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가 터지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최종스코어는 68대 56, 신한은행이 먼저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 (신한은행) : 김영옥 수비가 잘 됐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힘 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챔피언전 2차전은 모레 신한은행의 홈코트인 안산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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