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한 날 묘한 상황이

입력 2023.08.17 (21:51) 수정 2023.08.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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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시간 현재 건강에 이상이 생긴 서튼 감독 대신 이종운 수석 코치의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르는중인데 묘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서튼 감독이 경기 직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결국 오늘 경기에 빠지게 됐고요.

경기 초반 롯데의 1,2루 기회에서 전준우의 우익수 앞 깨끗한 적시타 상황 보실까요.

갑자기 중계카메라도 공을 못 따라간 사이 2루주자 윤동희는 홈으로 여유있게 들어왔고 여기서 3루에 머물렀던 유강남까지 홈을 인정하는가 싶었는데요.

기뻐하는 이종운 감독대행!

그런데 갑자기 심판 3명이 모여 합의판정을 하더니 판정 번복 유강남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세히 다시 볼까요.

중계되던 공이 포수쪽에서 굴절되면서 아예 그물 바깥으로 나간건데요.

2득점이 단 한 점에 그치게 되자 이종운 감독 한참 동안 꼼꼼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종운 감독 대행 체제인날 모든 걸 쏟아붓으며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화의 슈퍼 새내기 김서현은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4개를 내주며 3실점,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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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결장한 날 묘한 상황이
    • 입력 2023-08-17 21:51:33
    • 수정2023-08-17 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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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시간 현재 건강에 이상이 생긴 서튼 감독 대신 이종운 수석 코치의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르는중인데 묘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서튼 감독이 경기 직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결국 오늘 경기에 빠지게 됐고요.

경기 초반 롯데의 1,2루 기회에서 전준우의 우익수 앞 깨끗한 적시타 상황 보실까요.

갑자기 중계카메라도 공을 못 따라간 사이 2루주자 윤동희는 홈으로 여유있게 들어왔고 여기서 3루에 머물렀던 유강남까지 홈을 인정하는가 싶었는데요.

기뻐하는 이종운 감독대행!

그런데 갑자기 심판 3명이 모여 합의판정을 하더니 판정 번복 유강남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세히 다시 볼까요.

중계되던 공이 포수쪽에서 굴절되면서 아예 그물 바깥으로 나간건데요.

2득점이 단 한 점에 그치게 되자 이종운 감독 한참 동안 꼼꼼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종운 감독 대행 체제인날 모든 걸 쏟아붓으며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화의 슈퍼 새내기 김서현은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4개를 내주며 3실점,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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