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강력 결속…중국 견제 수위 높이나?

입력 2023.08.19 (06:29) 수정 2023.08.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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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3국이 합의한 내용, 한걸음 더 들어가 해석해봅니다.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민정훈 교수 나와있습니다.

교수님, 한미일이 사실상 하나의 협력체가 됐습니다.

이정도 공조가 가능해진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중국을 직접 언급한 대목들이 있었는데 한미일이 중국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해도 됩니까?

[앵커]

공동 위협이 발생하면 3국이 신속하게 협의한다는 점에도 합의했는데, 한국이 인도태평양내 지역 분쟁에 관여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진 않을까요?

[앵커]

한일간 최대 현안인 오염수 문제는 이번 한미일 회의에서도,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으로 보십니까?

[앵커]

한미일이 지속적으로 공조할 기반이 마련됐지만 각국의 이해관계가 늘 일치할 수는 없을 텐데요.

앞으로 변수는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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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강력 결속…중국 견제 수위 높이나?
    • 입력 2023-08-19 06:29:45
    • 수정2023-08-19 0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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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3국이 합의한 내용, 한걸음 더 들어가 해석해봅니다.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민정훈 교수 나와있습니다.

교수님, 한미일이 사실상 하나의 협력체가 됐습니다.

이정도 공조가 가능해진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중국을 직접 언급한 대목들이 있었는데 한미일이 중국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해도 됩니까?

[앵커]

공동 위협이 발생하면 3국이 신속하게 협의한다는 점에도 합의했는데, 한국이 인도태평양내 지역 분쟁에 관여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진 않을까요?

[앵커]

한일간 최대 현안인 오염수 문제는 이번 한미일 회의에서도,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으로 보십니까?

[앵커]

한미일이 지속적으로 공조할 기반이 마련됐지만 각국의 이해관계가 늘 일치할 수는 없을 텐데요.

앞으로 변수는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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