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후보 암살’ 혼란 속 대선 투표 종료

입력 2023.08.21 (10:44) 수정 2023.08.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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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암살과 폭력으로 얼룩진 남미 에콰도르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됐습니다.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에 따라 갑작스럽게 치른 이번 선거는 후보 암살사건으로 인해 혼란을 겪었습니다.

8명의 후보 중 '건설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투표를 10여일 앞두고,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치안 문제 해결이 각 후보의 '0순위' 공약이 되기도 했습니다.

숨진 비야비센시오 후보 대신 출마한 크리스티안 수리타 후보는 방탄조끼를 입고 방탄모를 쓴 채 투표소를 찾아 기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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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후보 암살’ 혼란 속 대선 투표 종료
    • 입력 2023-08-21 10:44:29
    • 수정2023-08-21 10:50:18
    지구촌뉴스
후보 암살과 폭력으로 얼룩진 남미 에콰도르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됐습니다.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에 따라 갑작스럽게 치른 이번 선거는 후보 암살사건으로 인해 혼란을 겪었습니다.

8명의 후보 중 '건설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투표를 10여일 앞두고,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치안 문제 해결이 각 후보의 '0순위' 공약이 되기도 했습니다.

숨진 비야비센시오 후보 대신 출마한 크리스티안 수리타 후보는 방탄조끼를 입고 방탄모를 쓴 채 투표소를 찾아 기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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