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초등생 제지하던 교사 쓰러져 입원
입력 2023.09.12 (21:57)
수정 2023.09.12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난동을 부리는 학생을 제지하다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쯤 여교사 A씨가 수업 중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학생을 따라 나가 30분 가까이 제지하다 복도에서 쓰러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공격적인 성향의 해당 학생을 지도하는 데 따른 고충을 학교 측에 호소했고, 4월부터 두 달간은 학생의 어머니가 교실에 입실한 채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청은 A씨에게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쯤 여교사 A씨가 수업 중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학생을 따라 나가 30분 가까이 제지하다 복도에서 쓰러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공격적인 성향의 해당 학생을 지도하는 데 따른 고충을 학교 측에 호소했고, 4월부터 두 달간은 학생의 어머니가 교실에 입실한 채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청은 A씨에게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동서 초등생 제지하던 교사 쓰러져 입원
-
- 입력 2023-09-12 21:57:26
- 수정2023-09-12 22:05:20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난동을 부리는 학생을 제지하다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쯤 여교사 A씨가 수업 중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학생을 따라 나가 30분 가까이 제지하다 복도에서 쓰러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공격적인 성향의 해당 학생을 지도하는 데 따른 고충을 학교 측에 호소했고, 4월부터 두 달간은 학생의 어머니가 교실에 입실한 채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청은 A씨에게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쯤 여교사 A씨가 수업 중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학생을 따라 나가 30분 가까이 제지하다 복도에서 쓰러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공격적인 성향의 해당 학생을 지도하는 데 따른 고충을 학교 측에 호소했고, 4월부터 두 달간은 학생의 어머니가 교실에 입실한 채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청은 A씨에게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
-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김지홍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