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보호 연구 따로 정책 따로”…“보완할 것”

입력 2023.09.20 (08:41) 수정 2023.09.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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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연구까지 진행해놓고 정작 정책에는 반영하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 정책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정이운 의원과 고의숙 교육의원은 어제(19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이 산하 연구원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는 등의 연구를 해놓고도 정작 정책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오경규 교육국장은 며칠 전에서야 연구보고서 설명을 들었다며 연구 결과와 현장 소리를 종합해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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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활동 보호 연구 따로 정책 따로”…“보완할 것”
    • 입력 2023-09-20 08:41:47
    • 수정2023-09-20 08:50:21
    뉴스광장(제주)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연구까지 진행해놓고 정작 정책에는 반영하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 정책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정이운 의원과 고의숙 교육의원은 어제(19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청이 산하 연구원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는 등의 연구를 해놓고도 정작 정책에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오경규 교육국장은 며칠 전에서야 연구보고서 설명을 들었다며 연구 결과와 현장 소리를 종합해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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