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발전 토론회…“친환경 생태 관광지로 조성해야”

입력 2023.09.21 (22:01) 수정 2023.09.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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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이 주최한 새만금 발전 토론회에서, 새만금 기본 계획을 친환경적인 개발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새만금 추가 매립을 중단하고 해수 유통을 확대해 해양 생태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갯벌을 복원해 수산 양식 단지와 친환경 농업 단지를 육성한 뒤 농어민에게 우선 분양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공동단장은 만경강 수역의 마지막 원형 생태계인 수라갯벌을 보존해 연안 어업과 관광 산업을 되살리자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신공항은 활주로가 짧고 미군이 통합 관제하면 중국 취항이 불가하다며, 백지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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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발전 토론회…“친환경 생태 관광지로 조성해야”
    • 입력 2023-09-21 22:01:38
    • 수정2023-09-21 22:06:15
    뉴스9(전주)
정의당 전북도당이 주최한 새만금 발전 토론회에서, 새만금 기본 계획을 친환경적인 개발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새만금 추가 매립을 중단하고 해수 유통을 확대해 해양 생태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갯벌을 복원해 수산 양식 단지와 친환경 농업 단지를 육성한 뒤 농어민에게 우선 분양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공동단장은 만경강 수역의 마지막 원형 생태계인 수라갯벌을 보존해 연안 어업과 관광 산업을 되살리자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신공항은 활주로가 짧고 미군이 통합 관제하면 중국 취항이 불가하다며, 백지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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