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에서도 ‘돌풍’
입력 2005.09.22 (22:4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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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의 돌풍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옮겨갔습니다.
부산은 30득점에 1실점이란 놀라운 기록으로 8전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돌풍은 임관식의 선제골로 예감됐습니다.
전반, 알 사드의 골키퍼가 던진 공을 가로챈 임관식이 시원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엔 루시아노의 멋진 돌파가 결국 한재웅의 추가골로 이어졌습니다.
부산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승리해 8전 전승 신화를 남기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임관식(부산) : "노력의 결과로 4강에 올라서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일본에 꼭 가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8연승하는 동안 30득점에 실점은 단 1골에 그칠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세계 클럽챔피언십에 출전할 경우 부산은 약 15억 원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총력체제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포터필드(부산 감독)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가서 우승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하지만 4강 상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가 중국의 산둥을 7대 2로 꺾고 부산의 준결승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수원을 조별리그에서 제친 중국의 선전과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도 4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의 돌풍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옮겨갔습니다.
부산은 30득점에 1실점이란 놀라운 기록으로 8전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돌풍은 임관식의 선제골로 예감됐습니다.
전반, 알 사드의 골키퍼가 던진 공을 가로챈 임관식이 시원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엔 루시아노의 멋진 돌파가 결국 한재웅의 추가골로 이어졌습니다.
부산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승리해 8전 전승 신화를 남기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임관식(부산) : "노력의 결과로 4강에 올라서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일본에 꼭 가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8연승하는 동안 30득점에 실점은 단 1골에 그칠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세계 클럽챔피언십에 출전할 경우 부산은 약 15억 원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총력체제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포터필드(부산 감독)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가서 우승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하지만 4강 상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가 중국의 산둥을 7대 2로 꺾고 부산의 준결승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수원을 조별리그에서 제친 중국의 선전과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도 4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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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시아에서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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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22 21:47:4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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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의 돌풍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옮겨갔습니다.
부산은 30득점에 1실점이란 놀라운 기록으로 8전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돌풍은 임관식의 선제골로 예감됐습니다.
전반, 알 사드의 골키퍼가 던진 공을 가로챈 임관식이 시원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엔 루시아노의 멋진 돌파가 결국 한재웅의 추가골로 이어졌습니다.
부산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승리해 8전 전승 신화를 남기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임관식(부산) : "노력의 결과로 4강에 올라서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일본에 꼭 가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8연승하는 동안 30득점에 실점은 단 1골에 그칠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세계 클럽챔피언십에 출전할 경우 부산은 약 15억 원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총력체제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포터필드(부산 감독)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가서 우승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하지만 4강 상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가 중국의 산둥을 7대 2로 꺾고 부산의 준결승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수원을 조별리그에서 제친 중국의 선전과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도 4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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