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방패냐? 성남의 창이냐?

입력 2005.09.23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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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로 2주간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축구가 이번 주말 재개됩니다.
후기리그 최소 실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과 막강한 득점력을 앞세운 성남의 맞대결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후기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부천 SK.

돌풍의 팀 부천이 선두 수성의 최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바로 활화산 같은 득점력을 자랑하는 성남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부천은 경기당 실점률이 1점을 훨씬 밑돌 정도로 든든한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성남의 득점력이 후기리그 들어 대폭발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인터뷰> 정해성 [부천 SK 감독]: “(성남은) 개인의 능력도 우수하지만 조직력이 잘 된 팀이기 때문에 탄탄한 수비조직력으로 맞서겠습니다”

수비의 핵 김한윤은 마스크맨 투혼을 불사르고 있고, 고기구와 최철우 등 공격진도 성남에 화끈한 맞불을 놓을 예정입니다.
신기록의 사나이 김도훈의 득점 여부와 함께 K리그 최다인 통산 300승에 도전하는 울산.

그리고 박주영이 모레 전북전에서 득점포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도 눈길을 끕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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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의 방패냐? 성남의 창이냐?
    • 입력 2005-09-23 21:45:5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추석 연휴로 2주간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축구가 이번 주말 재개됩니다. 후기리그 최소 실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과 막강한 득점력을 앞세운 성남의 맞대결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후기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부천 SK. 돌풍의 팀 부천이 선두 수성의 최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바로 활화산 같은 득점력을 자랑하는 성남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부천은 경기당 실점률이 1점을 훨씬 밑돌 정도로 든든한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성남의 득점력이 후기리그 들어 대폭발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인터뷰> 정해성 [부천 SK 감독]: “(성남은) 개인의 능력도 우수하지만 조직력이 잘 된 팀이기 때문에 탄탄한 수비조직력으로 맞서겠습니다” 수비의 핵 김한윤은 마스크맨 투혼을 불사르고 있고, 고기구와 최철우 등 공격진도 성남에 화끈한 맞불을 놓을 예정입니다. 신기록의 사나이 김도훈의 득점 여부와 함께 K리그 최다인 통산 300승에 도전하는 울산. 그리고 박주영이 모레 전북전에서 득점포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도 눈길을 끕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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