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모네의 미공개 ‘수련’ 연작 50년 만에 경매에…“예상가 879억 원”

입력 2023.11.01 (07:05) 수정 2023.11.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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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하나로 꼽히는 클로드 모네의 미공개 작품이 5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대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

그가 남긴 걸작들 중 이전까지 공개된 적 없는 '수련 연못' 그림이 이달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옵니다.

1917년에서 1919년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은 모네가 노년시절 프랑스 파리 근교 지베르니 저택 정원에서 그린 '수련' 연작 200여 점 가운데 하나인데요.

모네의 인상주의 화풍이 잘 드러난 걸작으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 나온 작품은 50년 넘게 한 가족의 소장품으로 전해 내려온 것으로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러한 희소성과 완벽하게 보존된 그림의 상태 덕분에 최소 6500만달러 우리돈으로 무려 약 879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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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1 07:05:33
    • 수정2023-11-01 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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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하나로 꼽히는 클로드 모네의 미공개 작품이 5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대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

그가 남긴 걸작들 중 이전까지 공개된 적 없는 '수련 연못' 그림이 이달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옵니다.

1917년에서 1919년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은 모네가 노년시절 프랑스 파리 근교 지베르니 저택 정원에서 그린 '수련' 연작 200여 점 가운데 하나인데요.

모네의 인상주의 화풍이 잘 드러난 걸작으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 나온 작품은 50년 넘게 한 가족의 소장품으로 전해 내려온 것으로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러한 희소성과 완벽하게 보존된 그림의 상태 덕분에 최소 6500만달러 우리돈으로 무려 약 879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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