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눈 무게 예보’ 전북 일부 지역 첫 도입
입력 2023.11.20 (21:48)
수정 2023.11.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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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청이 올해 겨울,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 일부 지역에 '눈 무게' 예보를 시작합니다.
'눈 무게' 예보는 세 단계로 나뉘며,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릴 방침입니다.
전북 동부에 자리한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해 말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눈 무게' 예보는 세 단계로 나뉘며,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릴 방침입니다.
전북 동부에 자리한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해 말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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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눈 무게 예보’ 전북 일부 지역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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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0 21:48:45
- 수정2023-11-20 21:51:54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청이 올해 겨울,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 일부 지역에 '눈 무게' 예보를 시작합니다.
'눈 무게' 예보는 세 단계로 나뉘며,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릴 방침입니다.
전북 동부에 자리한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해 말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눈 무게' 예보는 세 단계로 나뉘며,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릴 방침입니다.
전북 동부에 자리한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해 말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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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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